서해 기상악화로 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2022/09/23 09:39 4.1K
서해 기상악화로 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서해 기상 악화로 23일 오전 인천과 백령도 등 섬 지역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해양기상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현재 서해중부안쪽먼바다에는 초속 7~15m의 강풍이 불고 1~3m 높이의 파고가 일고 있다.
이에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을 통제했다.
강화도 하리∼서검·선수∼주문과 영종도 장봉∼삼목 등 나머지 5개 항로의 여객선 6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서해 중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예보돼 기상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