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입국 후 검사는 유지

2022/09/03 14:10 5K
오늘부터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입국 후 검사는 유지
3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할 때 모든 내·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항공이나 선박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백신 접종 이력이나 출발 국가와 관계없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국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24시간 이내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다만 입국한 다음 검사를 받는 제도는 계속 유지한다. 모든 입국자는 입국 1일 이내 PCR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입국 후 검사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인정하지 않는다.
정부는 입국 후 검사 유지는 확진자 조기 발견과 해외 유행 변이 감시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입국 후 검사 결과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Q-code)에 등록하면 된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2일 9시 기준 7만 5566명으로 집계돼 감소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