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영향 전국 흐리고 곳곳 비… 제주 일부 150mm 넘는 폭우

2022/09/03 14:04 6.7K
태풍 ‘힌남노’ 영향 전국 흐리고 곳곳 비… 제주 일부 150mm 넘는 폭우
토요일인 3일 제 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강원 영서는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태풍 ‘힌남노’ 여파로 유입한 고온 수증기가 차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 생긴 비구름대 때문이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전남 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 50∼100㎜, 수도권 남부, 강원 영동,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북권, 경남 내륙 20∼70㎜, 강원 영서 중·남부, 충청권, 전북, 울릉도, 독도 10∼40㎜다.
제주도 일부 지역과 서해5도에는 최대 150mm가 넘는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좋음’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2.0∼4.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