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베란다 감금’ 박찬주 前 대장 아내, 벌금형 확정

2022/09/20 12:55 4.3K
‘공관병 베란다 감금’ 박찬주 前 대장 아내, 벌금형 확정
공관병에게 갑질한 혐의로 기소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아내가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공관병을 베란다에 감금한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장의 아내 전모(63)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그는 지난 2015년 1월에서 3월 사이 충남 계룡시 공관에서 공관 관리병을 베란다에 놔둔 채 문을 잠가 1시간 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그는 다육식물 냉해를 이유로 공관병을 베란다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1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됐지만, 2심 재판부는 공관병의 일관된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