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수도권 한낮 기온 30도 이상

2022/09/17 09:30 6.2K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수도권 한낮 기온 30도 이상
토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한낮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이날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 서해안에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는 이후 그치지만 일부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중·북부 5~40㎜이다. 인천·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에는 6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강원영서 남부와 충남권, 충북, 전라 서해안, 제주도, 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5도, 인천 22.6도, 수원 23.7도, 춘천 23.8도, 강릉 22.0도, 청주 25.1도, 대전 23.5도, 전주 24.4도, 광주 24.8도, 제주 25.2도, 대구 22.8도, 부산 23.2도, 울산 21.1도, 창원 23.3도 등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조심해야겠다. 항공기,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3.5m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