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동투자자 살해·시신유기… 40대 여성에 징역 28년 구형

2022/09/16 23:55 3.6K
주식 공동투자자 살해·시신유기… 40대 여성에 징역 28년 구형
검찰이 함께 주식에 투자한 50대 의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 여성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16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박무영)의 심리로 열린 해당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과 시신은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28년을 구형했다.
그는 지난 4월 6일 부산 금정구 소재의 한 주차장에서 함께 주식 투자를 한 의사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경남 양산의 한 밭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B씨에게 수억원을 빌려 주식에 공동 투자했으나, B씨가 수익을 나눠달라고 독촉하자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