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이스타 배임·횡령’ 이상직 검찰 재항고 기각… 보석 유지

2022/09/01 15:52 6.3K
대법원, ‘이스타 배임·횡령’ 이상직 검찰 재항고 기각… 보석 유지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1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전날 전주지검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의 이 전 의원 보석 인용 결정에 불복해 낸 재항고를 기각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6월 구속 수감 중 보석방으로 풀려났다. 이후 검찰은 증거인멸과 재판 장기화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4~2015년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채용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특정 지원자를 추천해 채용되게 한 대가로 뇌물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강서경찰서는 2차례에 걸쳐 해당 사건을 무혐의로 결론 내렸고, 이에 서울남부지검은 전주지검에 이 사건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