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도 주저앉힌 ‘힌남노’… 포항 풀빌라, 위험천만한 모습

2022/09/06 15:16 4732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북 포항 지역에 직격탄을 날린 가운데, 한 풀빌라 건물 전체가 떠내려가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소재의 한 풀빌라가 물 속에 잠긴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빌라는 지난해 4월 문을 연 신축 풀빌라로, 각종 소셜미디어(SNS) 등에 후기가 올라오는 인기 숙박업소였다.
그러나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 지역에 4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면서, 약해진 지반이 주저앉아 빌라 4개동 중 한 동이 내려앉았다. 풀빌라 주인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받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해당 지역은 지반이 약하다”, “다른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해당 풀빌라와 관련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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