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습도박’ 혐의 이재명 장남 송치… 성매매 혐의는 불송치

2022/10/26 14:46 227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 이동호씨가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다만 경찰은 이씨의 불법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의 혐의로 이동호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동호씨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이용해 수차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여성을 비하하는 취지의 댓글 등을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소환조사에서 이씨가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고 송치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원’이 경찰에 이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이씨를 송치했지만,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는 입증하지 못해 불송치 결정을 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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