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여당 몫 국회부의장에 최종 선출…“든든한 부의장 되겠다”

2022/10/25 13:08 3338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결선 투표 기준 96표 중 49표를 얻어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다. 이날 정 의원과 함께 결선 투표에 오른 서병수 의원은 47표를 얻는 데 그쳤다.
결선 투표에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총 108표 중 정 의원이 40표, 서 의원이 39표, 김영선 의원이 23표, 홍문표 의원이 6표를 각각 얻었다. 정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받았지만, 총 108표 중 과반을 넘기지 못해 서 의원과 결선 투표를 치렀다.
모든 투표 결과가 끝난 뒤 정 의원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 준 의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다”며 “후반기 국회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부의장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의자 후보자 선출은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뒤 부의장직 사의 표하면서 진행됐다. 국회부의장은 선수, 연령을 고려해 합의 추대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번에는 경선으로 선출했다. 정 의원이 부의장으로 최종 선출되면 제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29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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