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尹 시정연설, 헌법·법률상 책무…원만하게 진행되길”

2022/10/24 15:53 1708
대통령실은 24일 다음 날로 예정된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과 관련, “헌법과 법률이 정하고 있는 책무다. 시정연설이 원만하게 진행되기를 바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정부가 국민 대표하는 국회와 국민께 나라 살림, 씀씀이에 대해 설명해야 할 책무가 있듯 국회 역시 정부로부터 어떻게 국민의 세금을 쓸지 보고를 듣고 꼼꼼히 챙길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시정연설의 한덕수 국무총리 대독 가능성도 나온다’는 질문에는 “아직 최종적으로 정리되진 않았다. 국회 상황이 굉장히 유동적이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안은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이다. 윤 정부가 어떤 정책기조를 갖고 있고, 그걸 어떻게 구현하려 하는지 국민 앞에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라고 했다.
이어 “건전재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들을 어떻게 구현할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역동적 경제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등의 구상을 담기 위해 마지막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관련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