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김문수, 노동 현장 잘 아는 분이라 인선…진영 관계없는 네트워크”

2022/10/14 09:20 4470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최근 강성발언으로 야권의 반발을 사고 있는 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고 관련,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고 (그가 노동) 현장을 잘 알아서 인선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그는) 노동 현장을 잘 아는 분”이라며 “제도·이론에 해박한 분은 많지만, 그분은 1970년대 말~1980년대 노동 현장을 뛴 분이라 진영 관계없이 네트워크를 갖고 있고 현장 아는 분”이라고 했다.
야당이 김 위원장 인선에 대해 ‘인사 참사’라고 비판한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감사원이 전날 발표한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감사 결과에 대해 “결과는 방송자막으로 봤다. 챙겨보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바빠서 중간발표한다는 보도를 봤는데 기사나 이런 것들을 꼼꼼히 챙겨보지 못했다”라고도 했다.
이 같은 언급은 대통령실 차원에서 독립기관인 감사원 감사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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