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균 확진자, 전주보다 3000여명↓ “방역 완화에도 유행 감소”

2022/10/14 08:54 4121
정부는 14일 “10월 이후 해외 입국자 유전자증폭(PCR) 검사 중단, 요양병원 및 시설 대면 면회 허용 등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000여명으로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3000여명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35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과 전체 병상 가동률은 9일째 10%대에 머물고 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방역상황이 조기에 안정화된 것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선 방역과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의료진,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부는 겨울철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 재유행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2023학년도 수능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이번 주부터 2가 백신 접종과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면서 “예약 접종뿐만 아니라 당일 접종도 가능한 만큼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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