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프집서 50대 7명 12만원어치 ‘먹튀’…경찰 수사

2022/10/08 15:27 2911
경기도 부천의 한 호프집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7명이 술과 안주를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남성 7명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맥주병을 수거해 지문 감식을 실시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호프집 주인은 경찰에 “전날 오후 11시께 50대로 보이는 남성 7명이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와 안주 12만2000원어치를 시켜 먹은 뒤 사라졌다”며 설명했다.
최근 음식점에서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충남 아산시 한 횟집에서는 6명의 남녀가 22만원어치의 음식을 먹은 뒤 계산하지 않고 사라졌다. 이달 4일 남양주의 한 곱창집에서도 60대 남성 3명이 8만6000원어치를 주문한 뒤 계산하지 않은 채 가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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