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한 고교서 포르말린 누출돼 학생·교사 17명 경상

2022/10/07 14:32 4535
경남 밀양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학생 16명과 교사 1명이 포르말린에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9시 57분쯤 경남 밀양시 내이동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 병이 깨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포르말린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학생 16명과 교사 1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피해 학생들과 교사는 어지럼증을 호소했으며 사고 직후 다른 학생 등 213명은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한 교사가 잘 열리지 않던 시약장을 열던 중 안에 있던 포르말린 병이 깨지며 누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포르말린은 가연성 무색 물질로 소독제와 방부제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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