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2298명 전날 보다 6350명 감소… 사망 41명

2022/10/07 09:32 2646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7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298명 늘어 누적 2493만3756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8648명보다 6350명 줄어든 것으로 금요일 발표를 기준으로 하면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8일 1만9294명 이후 13주 만에 최소치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 2만8488명보다 6190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 2만9092명보다는 6794명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유행 감소세가 완만하게 지속되는 양상이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일 2만6947명 ▲2일 2만3587명 ▲3일 1만2142명 ▲4일 1만6416명 ▲5일 3만4734명 ▲6일 2만8648명 ▲7일 2만2천298명으로, 일평균 2만353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4명으로, 전날 집계치인 82명보다 28명 줄었다. 지난 6월 14일 42명 이후 115일 만에 가장 적은 집계치다. 지난 1일부터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사라지면서 검사 수가 줄어들며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2244명이다. 해외 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6154명 ▲서울 4319명 ▲대구 1470명 ▲인천 1300명 ▲경북 1285명 ▲경남 1227명 ▲부산 1053명 ▲충남 805명 ▲강원 800명 ▲충북 777명 ▲전북 698명 ▲대전 598명 ▲전남 566명 ▲광주광역시 521명 ▲울산 354명 ▲제주 179명 ▲세종 174명 ▲검역 1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29명으로 전날 325명보다 4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1명으로 직전일 29명보다 12명 많다. 지난 3일부터 10∼20명대를 유지했던 사망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온 것이다.
신규 사망자 중엔 80대 이상이 28명으로 전체의 68.3%를 차지했고, 70대 6명, 60대 4명, 40대, 30대, 20대가 각 1명으로 뒤를 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61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위중증 병상은 전체 1792개 중 331개가 사용돼 18.5%의 가동률을 보이며 이틀 연속 10%대를 이어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만2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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