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中企·스타트업 관계자 만나 “여러분의 세일즈맨이 되겠다”

2022/10/04 15:08 1254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소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제가 여러분의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 오찬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기업인들을 자주 모시고 함께 나가겠다”며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커나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 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모든 국가 정책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면 기업만 좋은 게 아니라 정부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경쟁 상대는 선진국 정부이고,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을 만나 글로벌 스탠더드를 익혀야 우리 정부도 유능해질 수 있다”고도 했다.
이 부대변인은 “기업인들이 해외에서 우리 기업을 위한 행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며 “윤 대통령이 이에 화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순방 중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대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글로벌 펀드 재정공약 회의에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날 간담회에서 거듭 양해를 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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