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늘 ‘비례 총사퇴 권고’ 당원총투표 종료…6시 결과 발표

2022/09/04 09:25 5024
정의당이 4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여부를 묻는 당원총투표를 종료하고 이날 오후 6시 결과를 발표한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당원들을 상대로 전화응답(ARS) 투표를 실시한다. 이후 앞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와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투표 결과 발표 시각은 오후 6시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당은 지난달 31일부터 총 1만8000명의 당원을 상대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류호정·장혜영·강은미·배진교·이은주)의 사퇴 권고안’ 당원총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율이 20%만 넘으면 투표는 성립된다. 가결 기준은 투표자의 과반이다.
당원총투표는 강제성은 없으나 사실상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성격을 가진다. 이에 ‘사퇴 권고안’이 가결될 경우 해당 정의당 의원 5명은 상당한 사퇴 압박감을 받게 된다.
이번 당원총투표는 지난 3·9 대통령선거와 6·1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 쇄신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원사퇴 권고’를 위한 당원투표는 여야를 불문하고 역대 정당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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