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금 횡령 의혹’ 남원 모 장애인협회, 압수수색

2022/09/26 11:13 2829
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전북 남원의 한 장애인협회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26일 남원경찰서는 해당 장애인협회 사무실과 지부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지부장 A씨는 장애인복지 바우처 카드를 불법으로 보관하고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전북도지부의 감사를 거부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가족을 협회 회계담당자 등으로 채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6월 협회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부장이 지적발달장애인의 주간 활동 서비스 이용 일수와 시간을 조작해 보조금을 횡령했다. 남원시는 이를 확인하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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