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아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권오수의 수상한 거래 폭발했다!

2021/11/13 20:17 155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비방한 ‘쥴리 벽화’가 다시 그려졌다. 이번에는 그간 논란을 빚은 윤 후보의 언행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들로 채워졌다.

13일 공개된 종로3가 홍길동 서점 벽화에는 노란색 바탕에 윤 후보의 장모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과, 무속 논란을 일으켰던 손바닥 ‘王(왕)’자, 사과 회화화 논란이 일었던 ‘개 사과’ 그리고 앞서 경선에서 논란을 빚은 윤 후보가 ‘전두환 옹호’ 발언을 의식한 그림 총 4컷이 새로 그려졌다.

‘쥴리 벽화’에 이어 이번 벽화를 그린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종로3가 홍길동 서점 벽 그래피티를 하고 왔습니다. 그림 좀 그렸다고 감옥 보내진 않겠지”라며 작업 그림을 공개했다. 그는 벽화와 함께 옥외 집회(시위, 행진) 신고서 접수증도 공개했다.

‘닌볼트’ 소속사 대표 김민호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 6월까지 외벽을 대여했다. 다른 사람들이 와서 작품 활동을 방해할까봐 옥외집회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 외벽에는 지난 7월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문구와 윤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얼굴을 연상시키는 그림과 함께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글 등이 담긴 벽화가 게시되면서 논란이 됐다. 서점 측은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흰 페인트를 덧칠해 그림을 지웠다.

또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개명 전 김명신)씨가 강사와 겸임교수 지원을 위해 대학 5곳에 낸 이력서가 다시 입길에 오르고 있다. '조국 전 장관 딸'의 허위 표창장 혐의 수사를 총지휘한 윤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다.

고발장 "반복적 허위 기재로 재산 이득 편취...상습사기죄"

11일 오후 2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는 15년에 걸쳐 자신의 이력서 경력사항에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허위의 내용을 기재했다"면서 "이후 5개 대학교에 채용되어 시간 강사, 겸임교원 등으로 급여라는 재산적 이득을 상습적으로 편취하였으므로 상습사기죄의 죄책을 져야 마땅해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기죄의 경우 공소시효는 10년이다.

김건희씨는 대학 시간강사와 겸임교수 등에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확인된 내용만 모두 5곳의 대학에 이력서를 냈다. 이 이력서 가운데 경력과 학력 허위 기재 의혹이 제기된 것은 모두 10건이다. 내용은 학교명과 대학원명 바꿔치기, 학위와 전공 바꿔치기, 직위 바꿔치기다.한림정보산업대가 한림대로... 학교명 바꿔치기

김씨는 2004년 초 서일대 시간강사를 위해 낸 이력서 '강의경력'란에 '한림대 출강'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국회 교육위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답변서를 보면 한림대는 "김씨의 재직 이력이 없다"고 답했다. 한림대 출강 경력이 허위 기재된 것이다.

 

이런 사실을 가 지난 8월 20일 최초 보도하면서 한림대를 H대로 표기하자 윤석열 캠프는 입장문을 내어 "한림성심대(2004년 초 당시엔 한림정보산업대) 출강 사실이 있다"면서 에게 "기사를 내리고 사과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김씨가 한림대에 출강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셈이 됐다.

김씨는 자신이 근무한 고교이름도 바꿨다. 2004년 서일대 강사 지원 이력서,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원 지원 이력서, 2013년 안양대 겸임교원 지원 이력서에서다.

이 이력서에서 김씨는 경력란에 '영락고등학교 미술교사', '영락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 정교사'라고 적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이 확인한 결과 김씨는 영락고나 영락여고가 아닌 영락여상(현 영락의료과학고) 미술강사로 근무했다. 현재도 존재하고 있는 영락고와 영락여상은 엄연히 다른 학교다.

또한 김씨는 이력서에 서울 대도초등학교, 서울광남중학교에 근무했다고 적었다. 2001년 한림정보산업대에 낸 이력서, 2004년 서일대에 낸 이력서에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근무이력이 없다"고 답했다. 김씨의 이력서가 허위일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김씨는 2014년 국민대에 낸 이력서 '학력'란에 자신을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라고 적었다. 하지만 김씨는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를 나와 경영전문석사를 받았다. 서울대는 반드시 논문을 내야 하는 경영학 석사학위와 실적심사로 논문을 대체할 수 있는 경영전문석사 학위를 구분하고 있다.

또한 김씨는 2004년 서일대에 낸 이력서에 '숙명여대 미술대학원 졸업'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숙명여대에는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미술대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김씨 이력서 내용과 달리 김씨가 졸업한 대학원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미술교육전공)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2014년 국민대 겸임교원 임용을 위해 낸 이력서 '경력사항' 란에 "2005년 3월 1일~2007년 8월 31일 한국폴리텍1대학 강서캠퍼스 부교수(겸임)"라고 적었다. 하지만 국회 교육위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폴리텍대학으로부터 받은 답변서를 보면 김씨는 한국폴리텍대에서 2005년 3월 1일부터 2007년 7월 1일까지 산학겸임교원으로, 2007년부터 8월 20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시간강사로 각각 근무했다. '부교수'로 근무한 경력은 없다.

강사직급인 겸임교원·시간강사로 근무했으면서도 교수직급인 부교수로 근무한 것처럼 기재한 것이다.

김씨는 2007년 수원대에 낸 이력서에서도 '교육경력' 란에 "2000년 3월~2000년 12월에 영락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 정교사"라고 적었다. '근무부서'란에는 미술교사, '직위'란에는 정교사로 적은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 자료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슷한 시기 영락여고가 아닌 영락여상에서 '미술교사, 정교사'가 아닌 '미술 강사'로 근무했다. 교육부는 권 의원에게 보낸 서면답변에서 "강사는 교사와 구별되며, 다른 법률적 근거를 갖고 있는 지위"라고 밝혔다. 교사와 강사는 서로 다른 지위라는 것이다.

진중권 "(김건희 이력서) 경력 과장은 사실, 의도적인 것 같다"

이처럼 줄줄이 확인된 이력서 허위 기재 정황에 대해 친 야권 인사로 분류되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지난 10일 CBS 라디오 에 나와 "사실 민주당에서 '시즌2는 김건희다' 이렇게 공언하고 있다"면서 "분명한 건 경력을 갖다가 과장한 건 사실이고 상당히 의도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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