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경비원 무시 허위 폭로에 “건드리지 마세요, 화낼 수 있으니까”

배우 유연석이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허위 폭로 사태와 관련, “그런 일이 있었지만 저는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유연석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저도 너무 큰 상심을 하지는 않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연석이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허위 폭로는 지난달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졌다. 이에 같은 달 24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바이 스타쉽 관계자는 OSEN에 “당사에서 유연석을 향한 온라인 허위 폭로글 작성자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은 “여러분들이 저를 믿어주셨듯 저도 여러분들을 믿고 있었다”고 했다.

이날 한 팬이 ‘착한 유연석 건드리지 말라’고 응원하자, 유연석은 이에 반응하며 “맞아요, 저 건드리지 마세요.(웃음) 화낼 수도 있으니까”라고 장난 섞인 말투로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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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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