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전세기 타고 제주여행... 4일만에 상품 완판

'댕댕이 제주 전세기' 여행상품./한국관광공사
'댕댕이 제주 전세기' 여행상품./한국관광공사

반려견을 동반한 제주 여행 전세기가 운항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6일 반려견 동반 전세기 ‘댕댕이 제주 전세기’가 2박3일 자유 관광상품으로 제주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댕댕이 제주 전세기’는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에서 올해 말까지 모두 10차례 운항하며 1회당 30여명이 반려견과 함께 탑승해 제주를 방문한다. 반려견이 견주와 함께 항공 좌석에 앉아 항공기를 이용하는 전세기 운항은 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항공상품이다.

오는 16일 김포를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첫 ‘댕댕이 제주 전세기’에는 견주 33명과 반려견 18마리가 탑승해 제주여행을 즐긴다. 보호자는 1인당 반려견 1마리(케이지와 반려동물 무게 합이 10㎏ 이하)까지 동반할 수 있다. 시범 운영되는 3월 상품 1인 1견 동반 왕복 항공료는 39만원으로 지난달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가 4일 만에 완판됐다.

‘댕댕이 제주 전세기’는 올해 말까지 모두 10차례 운영되며 견주 300명과 반려견 250마리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제주에서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호텔과 식당 등을 찾아 2박3일 자유여행을 즐긴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6일 오전 제주관광공사 본부장과 한국공항공사 제주 공항장, 제주도관광협회 본부장,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댕댕이 제주 전세기’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환영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서 환영현수막과 꽃다발,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한다. 기념품은 폐자원으로 만든 강아지 티셔츠와 강아지 전용장난감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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