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해외에서 동물 타는 관광 좀 중단해 달라”… 분노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물학대’ 관광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지민은 12일 "25년간 사람들을 태우며 관광상품이 되었던 코끼리 결국 척추뼈가 내려앉고서야 자유가…인간이 제일 잔인하다. 제발 해외 놀러 가서 동물 타는 관광 좀 중단해주세요. 그러기 위해 태어난 생명이 아니에요. 널리 좀 알려주세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해외여행 관광 코끼리 상품 아님 동물학대 본인에게 그대로 돌아옴"이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김지민은 관광 활동으로 쓰이다 척추가 내려 앉은 한 코끼리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코끼리 타기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있는 관광 활동 중 하나. 코끼리 파이린은 한 번에 여섯 명의 관광객을 태우며 25년을 살다 척추가 내려 앉았다. 안타까운 뉴스에 김지민은 동물학대를 멈춰달라 호소하며 소신 발언을 했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