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자녀 계획 5명? 박수홍 "정자 검사 추천" [어저께TV]

[OSEN=김예솔 기자] 최성국 부부가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에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가 인테리어를 마친 신혼 집을 공개한 가운데 2세 계획을 전했다.
최성국은 서재와 드레스룸 등 집을 공개했다. 최성국은 화장실에 자신의 애착 의자를 버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의 신혼집 부엌은 마치 파인 다이닝을 연상케 하는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냉장고에 적힌 식단 기록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최성국은 "아내는 먹은 후 식단을 적더라"라고 말했다. 식단 밑에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드릴게요. 여봉 사랑해요'라는 아내의 한 마디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는 "나 언니랑 결혼하고 싶다"라고 부러워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최성국은 부엌 서랍에 최성국의 트로피가 놓여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최성국 부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박수홍은 태어날 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를 선물했다. 박수홍은 "나도 받고 보니까 열심히 노력하게 되더라"라며 "얘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나도 그렇게 활동성이 떨어지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나 최성국이다"라며 자신있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이런 선물 처음 받는데 좋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음료 주문을 받는다"라며 아내가 직접 준비한 메뉴판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최성국의 아내에게 "결혼하니까 좋나"라고 물었고 아내는 바로 그렇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의 아내는 "오빠랑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의 아내는 "내가 이불을 돌돌 말고 자는 스타일인데 오빠가 잠결에 일어나서 이불 펴줘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어제 그런 얘길 하더라. 결혼 해야하니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빠랑 결혼하길 잘했다고 하더라. 그때 내가 걸레질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의 아내는 아래층에 시부모님이 산다고 이야기했다. 최성국은 "내가 혼자살 때도 그렇고 부모님이 올라와본 적이 없으시다"라며 "인테리어 소식도 방송보고 아셨다. 그저께 처음 구경하러 오셨는데 백악관이냐고 물어보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두 사람은 2세 계획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성국은 "힘 닿는대로 낳을 거다. 10명이 되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5명은 낳자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최성국의 아내는 "결혼 전에는 3명 정도 낳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변하니까 2명은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너도 검사를 안 해봤지. 적극적으로 검사를 권한다"라며 정자활동성 검사를 추천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난 내가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