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소유진, 마사지샵 괴담 고백 “정체불명 라디오소리 들어”

‘심야괴담회’에 배우 소유진과 위아이의 김요한이 출연한다.

오늘(22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시즌1의 레전드 괴담꾼인 개그우먼 홍윤화가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괴스트로는 최근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소유진과 그룹 위아이(WEi)의 센터 김요한이 나선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화목한 가정의 소유자, 소유진. 일과 사랑, 어여쁜 세 자녀들까지 다 가진 그에게도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바로 강심장. 소유진은 "친한 배우들이 나오는 공포영화도 못 본다"며 '심야괴담회' 섭외를 여러 번 고사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공포 동화책을 읽어줄 때면 더 무섭게 읽고 싶은 괴담꾼의 면모를 발견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그는 사연이 시작하자 눈빛과 목소리가 싹 바뀌어 패널들을 놀랍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소유진은 무서운 일을 여러 번 겪은 괴담 부자였다. 자주 가던 마사지샵에서 기이한 일을 겪었다는 소유진. 마사지를 받고 있던 중, 라디오 소리가 크게 들려 볼륨을 낮춰달라고 했다. 그러나 직원이 볼륨을 낮춘 후에도 작아지지 않던 이상한 라디오 소리. 결국 소유진이 마사지샵에 발길을 끊게 된 그 소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이 밖에도 중학교 때 수학여행에서 분신사바를 하다가 기현상을 경험했다는 소유진. 과연 그가 겪은 오싹한 괴담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아이의 멤버로 활약 중인 김요한은 태권도 선수 출신임에도 "무서운 걸 잘 못 본다"며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혼자서는 절대 심야괴담회를 못 봐서 멤버들과 같이 본다"고 고백한 김요한. 녹화 막바지에는 "오늘 소름이 17번 정도 돋았다"며 인증도 했다고. 과연 그를 소름 돋게 한 최고의 사연은 무엇일까.

또한 시즌2 레전드 사연 중 하나인, 폐가에 방문한 배달 라이더의 사연 '마지막 배달'을 이을 '심야 배달'이 오늘 밤 방송에서 소개된다. '귀신 보는 눈'을 가졌다는 배달 라이더는 새벽 배달 중 상상 이상의 존재를 목격했다고. 사연을 들은 홍윤화는 "발바닥까지 땀이 흥건해졌다"며 또 하나의 역대급 배달 괴담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오늘 '심야괴담회'에서는 필리핀의 호화 리조트에서 들린 통통 소리의 정체 '필리핀 A리조트', 학생들이 복도에 사탕을 놓는 전통이 생긴 학교 괴담 '미숙 언니' 등의 이야기가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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