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또 고장… 청담~태릉입구 구간 운행 중단

서울 지하철 7호선 열차 고장으로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에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3시 29분 7호선 건대입구역 장암 방면 열차에서 전차선 정전을 동반한 고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승객을 모두 하차하도록 했으나 열차를 차량 기지로 입고하는 과정에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또 고장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22일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7호선 차량 고장으로 인해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서울교통공사는 22일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7호선 차량 고장으로 인해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열차 고장으로 현재 7호선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 열차 운행이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공사는 현장 대응팀을 즉시 구성해 사고 복구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에도 수락산역에서 7호선 온수행 열차가 출입문이 고장 나 운행을 멈췄다. 같은 날 뚝섬유원지역에서는 또 다른 7호선 열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 서 10분 안팎으로 지연됐다. 지난달 23일에도 7호선 중곡역에서 뚝섬유원지역까지 약 8분간 문이 닫히지 않은 채 열차가 달리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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