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사흘만 7만명대…위중증 547명, 100일 만 최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5744명 증가한 2846만6390명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5744명 증가한 2846만6390명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코로나 신규 확진자 규모가 사흘 만에 8만명 아래로 감소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만5744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직전 이틀 동안 8만7559명, 8만8172명으로 연속 8만명을 넘었지만, 사흘만에 7만명대로 줄어들었다.

다만 목요일 0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일(8만1553명) 이후 16주만에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 지난주 목요일(7만143명)보다도 5601명 늘었다.

사망자는 62명이었다. 사망자가 6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6일 이후 7일만이다. 신규 사망자 68.4%는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1명은 40대였다.

이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512명)보다 35명 증가한 547명이었다. 지난 9월 13일(547명) 이후 100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이중 88.3%(483명)가 고령층이었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36명 줄어 206명이다.

개량백신(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이날 6만4447명이 동참했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 28.4%, 감염취약시설 47.9%, 면역저하자 23.3%, 18세 이상 11.5%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여당은 이날 당정협의회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확정된 지침은 오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정식 발표된다.

관련시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