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길해연, "정해인 뺨 때리니 눈물 주룩…온갖 악플 다 받았다" [종합]

[OSEN=김예솔 기자] 길해연이 정해인의 뺨을 때렸던 이야기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길해연이 정해인과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길해연은 과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배우 정해인의 뺨을 때린 이야기를 전했다. 길해연은 극 중에서 딸과 사귀는 연하남 정해인에 분노해 뺨을 때린 바 있다. 길해연은 "내가 손이 좀 맵다고 이야기했다. 한 번에 하기로 하고 뺨을 때렸다"라고 말했다.

길해연은 "한 번 때리니까 눈물을 흘리더라. 원래 울면서 연기하는 장면이긴 한데 아파서 우는 건지 연기인지 잘 모르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해연은 "방송 나가고 나서 악플과 욕이라는 욕은 다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길해연은 "남편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슬퍼할 겨를이 없었다. 연극도 해내야 했고 아들도 지켜야 했다. 용감해질 수밖에 없었다"라며 "그 전에는 문학소녀였다. 풍문여고 문예반 반장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길해연은 "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신증후군을 앓았다. 어느 날 보면 몸이 잔뜩 부어 있었다. 병원에 가도 방법이 없었다. 스테로이드제 밖에 방법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길혜연은 "돈이 없었다. 아들이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해서 시원하게 카드 긁고 학원 보냈다. 근데 보내고 나니까 손이 덜덜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길해연은 "근데 다 되더라. 지금 아들이 일본에서 만화 공부를 하고 돌아왔다. 나는 아들한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한다. 그림을 그릴 때 심장이 뛰면 심장 뛰는 일을 하라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촬영으로 댄스 버스킹을 하고 온 후 미국병을 앓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미국에 가서 그런 경험을 한 게 즐거웠다"라며 "집에 와서 남편한테 서울 참 좁다고 그랬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키는 "미국 병에 이어서 노출 병까지 걸렸다. 거긴 더워서 시원하게 입었다. 그렇게 하고 서울에 오니까 갑갑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내가 엄마지 않나. 한국에서 엄마들은 왜 이렇게 입어야 하나 싶어서 배꼽도 더 드러냈다. 그랬더니 배가 아프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이키는 "미국이 춤이 핫해서 내 꿈을 펼치기 좋았다. 나에게 라틴은 비장의 무기 같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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