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나도 연영과 출신···등록금은 기부"

[OSEN=오세진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이 의외의 학력을 밝혔다.

20일 방영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수로, 강성진이 등장했다. 김수로는 다짜고짜 "나는 홍보하러 나왔다. 나 연극한다"라고 말해 시원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김수로와 강성진이 등장하는 연극은 바로 '갈매기'.

이를 듣자마자 김준호는 "안톤 체호프?"라고 되물었고, 김수로는 "아네?"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저 연영과 출신이다"라며 뻐겼다.

이어 임원희와 강성진, 그리고 김수로의 친분이 된 이유가 밝혀졌다. 임원희와 김수로는 서울예대 연극과, 강성진은 중앙대 연영과였으나 김수로 친구 소개로 친구가 됐다. 이상민은 "저도 서울예대 영화과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저는 건국대 연영과다"라고 말하며 뿌듯함을 느끼더니 "재훈이 형만 연영과가 아니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 국민대 연영과야"라고 말했다. 모두 깜짝 놀랐고, 김준호는 "그런데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를 몰라?"라며 수상쩍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입학만 했지. 등록금을 그냥 낸 거지"라며 일종의 대학 등록금을 내고도 제대로 다니지 않은 사람을 일컫는 '기부자'라는 용어를 써 웃음을 유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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