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본격 사업가의 길로… 내년 ‘달 여행’까지 파격 행보

그룹 빅뱅으로 활약했던 탑(본명 최승현)이 본격적으로 사업가의 길을 걷는다.

탑은 20일 “Something about T'SPOT”이라는 글과 함께 와인 사업에 대한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탑이 론칭한 와인 브랜드는 탑이 직접 원액, 블랜딩, 빈티지 등의 와인 선별과정은 물론 와인 레이블을 위한 아트워크 큐레이션과 보틀디자인 그리고 브랜딩 과정까지 직접 세심히 결정하여 만들어진다.

특히 ‘와인들은 탑의 취향을 반영하여 좋은 와인을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하는 그의 바람과 새로운 도약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인 사업과 함께 탑은 내년에는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어문’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을 창업한 일본의 괴짜 부자 마에자와 유사쿠는 내년에 자신과 함께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달 주변을 도는 우주 여행을 할 탑승자 8인을 공개했고, 탑은 이 명단에 포함됐다.

탑은 “한국인 아티스트로 디어문이 세상에 영감을 주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꿈이 있는 누구나가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다고 느끼도록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탑은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Turn It Up’으로 데뷔한 뒤 빅뱅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을 끝으로 빅뱅에서 탈퇴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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