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감독, 4월 25일 라팍 첫 방문

[OSEN=손찬익 기자] 2023년 KBO리그 정규시즌 일정이 발표됐다. 올 겨울 FA 자격을 얻고서 정든 팀을 떠난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첫 친정 방문 일정도 확정됐다.

LG에서 롯데로 이적한 포수 유강남은 4월 11일 사직에서 옛 동료들과 맞붙는다. 5월 30일 롯데 유니폼을 입고 잠실 원정 경기를 치른다. KIA를 떠나 LG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박동원(포수)은 4월 28일 잠실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KIA와 만난다. 한화의 새 식구가 된 채은성은 4월 21일 전 소속 구단인 LG와 맞붙는다.

삼성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김상수(KT)는 4월 28일 수원에서 옛동료들과 해후할 예정. NC에서 롯데로 이적한 노진혁은 4월 21일 창원에서 처음으로 3루 원정 덕아웃을 쓴다.

NC에서 두산으로 복귀한 포수 양의지와 두산을 떠나 NC 유니폼을 입게 된 포수 박세혁은 4월 4일 잠실에서 만난다. 삼성을 떠나 한화로 복귀한 내야수 오선진은 4월 4일 대구에서 삼성 선수들과 다시 만난다.

현역 시절 '국민타자'라는 찬사를 받았고 삼성 영구결번 세 번째 주인공인 이승엽 두산 감독은 4월 25일 대구 원정 경기를 통해 삼성 팬들에 첫 인사한다.

SSG를 떠나 한화로 컴백한 투수 이태양과 NC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원종현은 나란히 4월 7일 전 소속 구단 선수들과 적으로 만난다.

한편 2023 KBO 리그 정규시즌은 4월 1일 개막해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2연전 편성이 내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됐다. 이 경기들은 9월 10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됐고 미편성된 45경기 및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또한, 구단간 홈-원정 경기의 편성이 기존 홈, 원정 각각 8경기씩에서 홈 9경기-원정 7경기 또는 홈 7경기-원정 9경기로 변경됐다. 최종적으로, 팀간 이동거리 및 마케팅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해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로 편성되어, 2023년에는 SSG, KT, 롯데, 두산, 한화가, 2024년 에는 키움, LG, KIA, NC, 삼성이 홈 73경기-원정 71경기로 편성된다.

개막전은 2021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롯데-두산, 고척 한화-키움, 문학 KIA-SSG, 수원 LG-KT, 대구 NC-삼성 2연전으로 시작을 알린다. 4위 LG는 2위 두산과 구장 중복으로 원정 경기가 편성됐고, 6위 SSG의 홈 경기가 편성됐다.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LG-두산), 고척 (SSG-키움), 대전 (KT-한화), 사직 (삼성-롯데), 창원 (KIA-NC) 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2023 KBO 올스타전은 7월 15일 개최 예정으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가진다. 9월 중 개최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KBO 정규시즌은 중단되지 않고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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