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7도, 스키장 리프트 멈춰… 3시간반만에 구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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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강원도소방본부 구조대원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멈추는 사고로 공중에 고립돼 있던 시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 사고는 이날 오후 4시 12분쯤 일어났는데, 3시간 30여 분 뒤인 오후 7시 48분에야 리프트에 탔던 시민 54명이 모두 구조됐다. 이 중 3명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한파에 거센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 안팎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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