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류시원, '♥대치동 강사' 아내와 2세 준비…쌍둥이 낳나? '의미심장' ('집단가출')[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류시원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의 울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울진의 한 마을에서 자연산 송이를 맛봤다. 한 주민은 자연산 쌍둥이 송이를 캔 류시원에게 "평상시에 좋은 일을 하면 산에서도 복을 준다고 하더라. 아주 좋은 선물을 받았다"라고 했고, 신현준은 "네가 어제 우리에게 좋은 일 했잖아"라며 거들었다. 이에 류시원은 "밥해준 거?"라고 물으며 미소지었다.

신현준은 또 류시원에게 "쌍둥이 송이 어디 갔어? 가지고 있어야 쌍둥이 낳지. 쌍둥이 생기면 마을에 와서 큰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류시원은 "사실 아기를 가지려고 준비 중이다. 그래서 따로 가지고 가서 아내와 나눠먹겠다"라고 눈을 반짝였다.

신현준은 "내가 가져갔다가 쌍둥이 낳으면 어떻게 해? 네가 가지고 가"라며 생색을 냈고 류시원은 "형 그만 낳아! 셋이나 있는데 뭘 또 낳아. 충분히 나라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은 따로 자리를 옮겨 진솔한 이야기도 나눴다. 허영만이 "두 사람 다 최고의 위치에 있던 적이 있었다"며 전성기를 언급하자 류시원은 "드라마를 한창 많이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내 작품 이야기를 하면, 내 작품을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는 지금이 또 다른 시작이다. 50대가 되니 영원한 건 없더라. 정말 많은 걸 내려놨다. 지금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싶다.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을 걸 내려놨다"고 털어놨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지만 3년간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하며 다시 가정을 꾸렸다. 류시원은 아내에 대해 "대치동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라고 직접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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