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도 손절” 서희원 前 시모, ‘구준엽·서희원 비방’으로 370억 수익

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가 점입가경 폭로로 아들이자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와도 연락이 끊겼다.

지난 3월 구준엽과 20년만에 재회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왕샤오페이는 중국 식당체인 차오장난의 후계자로 서희원 보다 5살 연하인 기업인이다. 이들은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유지해오다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는 중국과 대만 관계의 악화, 고부 갈등 등 네티즌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지만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이후 서희원은 구준엽과 재혼했고, 이후 왕샤오페이는 SNS를 통해 두 사람은 물론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에 대한 비난과 폭로의 글을 게재하며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서희원과 결혼 생활 당시 불륜과 폭행 의혹까지 제기되며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또한 왕샤오페이의 어머니이자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 장란 역시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발표 이후부터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종 비난과 루머를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장란은 서희원이 마약을 투약했다며 “서희원이 중국에서 이혼 절차를 다 마무리하지 않고 구준엽과 결혼했다”, “매일 마약한 것을 알고 있다. 증인도 있다. 법원에 끌려가 혈액 검사를 받게 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그날로 다 끝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희원은 “저와 제 동생(서희제, 쉬시디)은 마약을 할 수 없다. 심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서희제는 일주일에 평균 4일을 일하고, 시부모, 아이와 살아서 마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 또 대만은 마약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법을 준수한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구준엽 역시 “Stop Fake News”라는 글을 올리며 경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란의 비방은 여전히 이어졌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서희원과 구준엽을 비방하며 자신이 사업 중인 물건을 판매하는 수단으로 썼다. 장란은 수차례 라이브 방송을 열고 서희원과 그의 가족을 비방하고 욕설을 퍼부으며 자사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했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보도에 따르면 장란이 생방송 중 판매한 제품은 약 2억 위안(우리 돈 약 375억 원)에 달한다. 장란의 비방은 점점 수위가 높아지고 있고, 서희원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장란의 행태에 많은 이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아들인 왕샤오페이 역시 엄마 장란과 연락을 끊었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장란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왕샤오페이를 ‘마마보이’라고 지칭했고, 이후 왕샤오페이는 장란과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나는 엄마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가장 큰 실수가 아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하고 너무 일찍 독립시킨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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