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방 뇌물 받았던 소름끼친 진실 도저히 밝혀...윤석열 캠프에 반박하는 김건희 외할아버지 6년 전 진정서

2021/09/03 17:08 1367

아마 내사가 진행되던 기간 특수부 부장이던 윤 후보 배우자 이름이 내사보고서에 있으니 검찰이 뭉갠 것 아닐까 하는 추정이 됐다...

김씨 모녀가 검찰을 이용해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는데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든 거다. 그런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윤 후보와 결혼 이후의 일이다. 

더 큰 반전은 무혐의 처분 4개월 후에 일어난다. 최씨는 그해(2015년) 5월 27일 서울동부지검에 또 하나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A4 4장 분량의 이 진정서를 통해 최씨는 2012년 8월 최초 탄원서가 진실이고, 이후 제출했던 2013년 11월 사실확인서 등은 오히려 윤 후보 장모 최은순(최씨의 조카)씨의 조력자이자 동업자인 김충식씨가 불러주는 대로 허위로 작성해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이 진정서에서 최씨는 "김충식에 속아 일평생 교육자로 살아온 명예를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남은 일생에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범하였기에 김충식의 범죄사실을 밝혀 피해자 정대택에게 용서를 구하려는 취지"라고 진정서를 제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대택을 모함한 사실이 진정인(최씨)에게도 죄가 된다면 엄한 처벌을 각오하고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2012. 8.경 무사평온한 상태에서 평소 알고 있던 사실을 사실확인서로 작성해 피해자 정대택에게 공증하여 준 인증서 3건에 대하여, 김충식이 불러주는 대로 받아 적어 피해자 정대택이 강요하여 작성하였다고 허위로 사실확인서를 작성"하였고, 2013년 11월에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충식은 2013년 11월 경 진정인(최씨)의 의사와 무관하게 고소장을 작성"해 제출했다고도 했다.

즉, 최초의 탄원서는 "평소 알고 있던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고, 추가로 제출한 사실확인서는 김충식씨가 불러주는 대로 허위로 작성했다는 것이다. 또한 정대택씨를 고소한 것도 김충식씨가 주도했다는 주장이다. 최씨는 김충식씨를 "최은순과 내연관계"이고 "본처가 있던 사건 브로커"라고 표현했다

최씨 딸의 등장... 김충식의 협박 전화 녹음파일

그렇다면 최씨는 왜 최초 탄원서를 부정하는 행위를 했던 것일까. 이 부분에서 최씨의 딸이 등장한다.

최은순씨의 사촌 동생인 최씨의 딸은 2015년 5월 아버지가 서울동부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할 때 자신이 자필로 쓴 진정서를 공증 한 뒤 함께 제출한다. 최씨의 딸은 그해 5월 26일 쓴 이 진정서에 "아버지가 정대택씨한테 해주신 인증서(최초의 탄원서)가 다 사실이었다"라며 "제가 아버지에게 정대택씨한테 써준 건 다 사실인데 무엇 때문에 (정대택씨를) 고소하셨냐구 하였더니 (최씨의 전처인) 김○○에게 4억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답니다"라고 썼다.

당시 최씨는 이혼한 부인과 재산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었는데, 김충식씨가 이를 해결하고 4억 원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해서 사실과 다른 사실확인서를 제출하고, 정대택씨를 고소했다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당시 김충식씨와 최씨 딸의 전화통화가 녹음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는 이 파일을 입수했다. 당시 최씨와 그의 딸이 최초의 탄원서가 사실이고 두 번째로 제출한 사실확인서 등은 김충식씨로 인해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하자, 김충식씨는 최씨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한번 당해 보라, 서울지검에 고소하겠다"라고 협박했다. 

- 김충식 "최○○씨 내 말 잘 들으세요. 아버지가 공증해서 낸 거(2015년 진정서) 아버지가 도장 찍어서 해준 거 사실입니까?

- 최씨 딸 "사실이죠. 그건 아버지와 같이 가서 했어요."

- 김충식 "정말 같이 가서 했어요? 아버지가 같이 가서 도장 찍었어요?

- 최씨 딸 "그럼요. 공증사무실에서 본인이 없는데 공증을 해줘요? (당신이) 자꾸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아버지 머리가 복잡하고 신경을 엄청 쓰셔서 지금 일어나지도 못하고 계시는데."

그러자 김충식씨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 김충식 "내가 (아버지가 공증사무실에 안나갔다는) 근거를 가지고 있으니까 한번 당해보세요. 내가 바로 서울지검에 고소할테니까 그렇게 아세요!

- 최씨 딸 "누구를 고소해요?"

- 김충식 "당신을!"

- 최씨 딸 "왜 나를 고소해요?"

- 김충식 "당신을 뭘 아는데 공증을 해..."

- 최씨 딸 "내가 아는 일만 공증했어요. 내가 아는 일만. 사실이 맞잖아요."

- 김충식 "당신이 뭘 알아?

- 최씨 딸 "뭐가 틀려요?"

- 김충식 "당신이 뭘 알아?"

- 최씨 딸 "사실만 쓴 거고. 내가 쓴 거는 내가, 아버지가 쓴 거는 아버지가 하시고."

- 김충식 "판사님이 본인(내가) 안했다는 증거를 제시하라고 해서 아버지(와 통화한 내용) 녹음을 했어요.

- 최씨 딸 "녹음 해도 소용없어요. 아버지 하고 나, 정대택, 또 한 사람 넷이 가서 공증을 했어요. 아버지 도장 훔쳐서 내가 해요? 자꾸 그런 식으로 부녀지간을 (이간질)하지 마세요."

- 김충식 "녹음돼 있어요! 됐어요! 당신하고 말도 하고 싶지 않아!"

이렇게 최씨의 딸은 끝까지 자신과 아버지의 진정서가 "사실"이라고 맞섰다.

김충식 "쓰잘데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기사나 똑바로 쓰라"

정리하면, 김건희 대표의 작은외할아버지 최씨는 2012년 8월 탄원서를 제출했다. 는 이를 최초 보도했다. 이후 2013년 11월 최씨는 최초 탄원서를 부정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윤석열 캠프는 이를 들어 가 사실관계를 왜곡해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2015년 5월 최씨와 최씨의 딸은 다시 이를 부정하고 최초 탄원서가 사실이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서류들은 모두 공증돼 있다.

한편, 김충식씨는 8월 31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러한 최씨의 진정서와 관련해 사실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쓰잘데기없는 소리 하지 마라"라며 "기사나 똑바로 쓰라, 전화 끊어!"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김충식씨는 지난 2013년 3월 최초의 탄원서와 관련해 사문서 위조와 행사 등의 혐의로 정대택씨를 고발했지만 같은 해 12월 서울동부지검은 정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윤석열 가족 큰일났네 ~ 장모와 김건희의 뇌물 서류 발견됐다...사무실 긴급 압수수색!!!

https://krhotnews.com/post/12/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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