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윤 총장과의 회담 다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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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대표는 지난 금요일, 자신과 1대 1 회담을 갖고 민생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서울 법원이 부패 혐의로 자신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이틀 만에 민주당 이 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적어도 12월 정기국회까지는 정쟁을 멈추고 민생문제 해결에 전념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께서 아무 조건 없이 야당 대표를 만나 민생과 국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신속하게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회동이 민생 기반인 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전향적인 결단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민주당 대표로 취임한 뒤 윤 장관에게 수차례 일대일 회담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제안이 "갑자기 나온 것"이고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면서, 이 후보가 먼저 김기현 PPP 총재의 회담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PPP와 윤 행정부가 민생을 개선하고 침체된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윤 장관은 이 대통령의 제안을 즉각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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