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노동·연금·교육 구조개혁 추진 다짐

한덕수 국무총리는 화요일 노동, 연금, 교육 분야의 구조 개혁을 계속 추진함으로써 한국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개천절 기념식에서 기술패권 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인구구조 변화 등 경제가 직면한 위협을 경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노동·연금·교육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이제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3대 부문 개혁을 추진해왔습니다.

한 장관은 또한 정부는 서울의 대외 신인도를 회복하고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 건전성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자력과 방위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의 수주활동을 지원해 수출정책 추진을 다짐하는 한편, 투자와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개혁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또한 노인, 발달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높은 수준의 기초생활을 누리게 되면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대한민국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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